“따스한 바람이 불어오는 봄날 가족과 함께 오랜만에 기차여행의 낭만을 느끼며 관광의 도시 문경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문경시(시장 고윤환)가 경북관광 순환테마열차 인기를 유지를 위해 올 해도 수준 높은 관광 서비스에 나선다.
경북 북부권의 철도네트워크와 지역의 문화유산을 활용하여 지난 2009년 처음 운행을 시작한 순환테마열차는 문경시가 지난 한 해 3,400여명의 방문객을 맞을 정도로 인기있는 관광상품이다.
문경의 관관 상품은 한국관광 100선 1위 문경새재의 아름다운 풍경과 옛 선조들의 삶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문경새재오픈세트장과 석탄박물관의 갱도체험 거미열차를 비롯해 철로자전거를 타고 즐기며, 오미자?딸기 등을 직접 맛보는 관광코스가 유명하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에게 언제라도 최상의 관광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광 코스 다양화 등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