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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친환경 녹색실천을 위한 탄소제로 교육관 견학..
사회

친환경 녹색실천을 위한 탄소제로 교육관 견학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3/26 18:21 수정 2015.03.2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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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양포동(동장 박태병)이 지난 25일 오후 2시 금오산 탄소제로교육관에서 양포동통장협의회(회장 박상규)회원등 50여명이 참석해 3월 반상회 현장회의를 개최했다.
현장회의에서 對독일 투자유치 경제협력단 파견 및 방문에 대한 성과와 올바른 주소찾기운동 추진 등 당면한 시정 현안사항들에 대한 교육도 진행하였다.
또한 친환경 녹색실천을 위한 의식 변화의 일환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생활속 탄소제로 실천방법을 체험하고자 탄소제로교육관을 견학 하였으며 그동안 주민센터 회의실에서만 개최되던 회의를 구미의 명산 금오산에서 따듯한 봄바람과 함께 현장을 만끽하고 솔밭동산에서 문화행사와 함께 금오산 올레길을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도 함께 진행하였다.
양포동에서는 현재 46명의 통장들이 행정과 주민들의 가교 역활을 하고 있다. 통장들이 많다보니 통장회의 월례 행사때만 얼굴을 비추고 헤어지는 일이 다반사이기도 하였다.
그래서 양포동에서는 지역별 및 그룹별로 통장들과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논의하고 화합하는 시간도 가지기도 하였으며, 올해 부터 양포동 통장회의를 경직된 회의 분위기를 해소하기 위하여 통장들의 개인적인 재능기부를 받아 회의 중간에 우클렐라 및 오카리나 연주, 상모놀이등을 통하여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갖는 이벤트도 진행을 하고 있다.
인구 5만을 바라보는 구미의 중심지역인 양포동에서는 통장들의 보다 효율적인 역할 분담과 서로간의 소통을 위하여 통장밴드인『통장지킴이』를 만들어 서로간의 근황을 묻고 실시간 빠른 시정 홍보를 통해 더욱더 결속을 다지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박태병 양포동장은 인사말에서『국제교류 협력 및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독일 투자유치 등 구미시의 다각적인 글로벌 시스템을 소개하는 한편 인구5만 목표 달성을 위하여 관할 지역내 원룸 및 기숙사 거주민들의 올바른 주소 찾기 운동에 통장들이 적극적으로 솔선수범하여 줄 것』을 부탁하기도 하였다.
향후 양포동에서는 통장 회의를 현장을 체험하고 구미의 지역을 더 알 수 있는 다양한 장소를 선택해 앞서가는 현장체험의 통장회의를 운영할 계획에 있다. 나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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