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개통으로 관광객 급증 대비
포항시는 오는 KTX 개통으로 포항을 찾는 관광객 급증에 대비하여 안전하고 다양한 향토음식과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창조도시포항을 대표 할 수 있는 음식점 및 숙박업소 145개소를 선정했다.
포항시는 KTX 개통과 더불어 맛있고 위생적이며 친절한 서비스로 실천하는 우수업소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외식업남?북구지부와 숙박협회등의 추천으로 민간인과 공무원, 관련단체 합동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에 걸친 현장 확인 조사를 통하여 엄선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27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증업소에 선정된 146개소 대표자에게 ‘포항시 인증업소’ 지정 증을 수여하고 정감 있고 친절한 서비스 제공하여 창조도시 포항의 이미지를 심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관광객 유치, 각종 언론 홍보 및 모바일 ‘앱’서비스, 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위생복,모,마스캐어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박인환 식품위생과장은 앞으로 “창조도시 포항 관광코스 개발과 연계하여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고 음식점 및 숙박업소 로드맵[road map]을 제작하여 다시 찾고 싶은 창조도시 포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율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