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대구시 원스톱 일자리지원센터 개소
대구시는 오늘 오후 4시 반월당역 메트로센터 특설무대와 반월당 삼성생명빌딩 6층 대구시 원스톱 일자리지원센터 사무실에서 정·관계 인사, 경제단체장, 기업인, 청년, 구인·구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과 희망이 있는 행복한 시민’을 슬로건으로 '대구시 원스톱 일자리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번에 개소하는 '대구시 원스톱 일자리지원센터'는 시민 접근성이 좋은 반월당 삼성생명빌딩 6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상담창구 4개, 교육장, 심층상담실을 갖추고 있고, 운영인력인 센터장, 상담사 4명도 공모를 통해 배치를 완료했다.
'대구시는 지금까지 외부 민간위탁을 통해 운영해 오던 것을 시(市)에서 직접 운영하는 '원스톱 일자리지원센터'로 확대 개편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일자리 정보를 원스톱·맞춤형으로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시민과 소통하는 '원스톱 일자리지원센터'로 거듭나기 위해 시민 접근성이 용이한 곳으로 사무실을 마련한 만큼 시민들이 언제든지 편안하게 찾고 상담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함은 물론, 지역 일자리 관련 전반에 대해 중심 역할을 해 나가도록 하므로써 ‘오로지 시민행복’ 구현을 위한 전초 조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영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