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서장 박근오)는 지난달 30일 오후 3시께 김천시 조마면 대방1리 옥계마을과 신곡리간 임도 중턱에서 1톤트럭이 후진 중 약4m높이의 계곡으로 추락하여 구조활동에 임했다. 119구조구급 대원은 현장에 도착, 요구조자 1명을 경추보호대로 응급처치 후 안전하게 구조하고, 동승자 1명과 함께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했다.
유선철 119구조구급센터장은 “추락사고는 외상은 물론 내상에 더욱 주의해야 함으로 구조시 2차손상에 주의했고, 운전시 후진할 때는 반드시 현장을 확인하여 추락사고가 없도록 한번 더 주의해 달라”고 했다. 윤성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