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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포스코 재건’다짐..
사회

‘위대한 포스코 재건’다짐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4/01 20:50 수정 2015.04.01 20:50
포항제철소, 창립 47주년 창업·희생정신‘새 도약’

창립 47주년을 맞아 충혼탑에서 추모행사를 마친 후 이강덕 포항시장(앞줄 검은 정장) 및 포스코패밀리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김학동)가 1일 창립 47주년을 맞아 본사 충혼탑에서 참배 행사를 갖고 ‘위대한 포스코 재건’을 다짐했다.
이날 오전 포스코역사관 옆 충혼탑에 마련된 참배식장에는 김학동 포항제철소장을 비롯한 포스코 임직원들과 외주파트너사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충혼탑에서 포스코 건설과정 및 조업 중 순직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선배들의 창업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는 한편, 최근 어려운 경영여건을 현명하게 극복하고 ‘POSCO the Great(위대한 포스코)’ 재건을 다짐했다.
특히, 내외적(內外的)인 ‘원칙’과 ‘기본’의 실천은 물론, ‘윤리규범’ 준수에 포항제철소 패밀리사 전 임직원이 솔선수범할 것을 결의했다.
행사에 참석한 포스코 관계자는 “오늘 창립행사를 통해 전 직원이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지금의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이 기념 행사장을 찾아 추모행사 및 결의대회에 함께 하며 포스코패밀리 임직원들을 격려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이율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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