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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외국어교육 강화”약속..
정치

“실용외국어교육 강화”약속

운영자 기자 입력 2014/06/01 20:59 수정 2014.06.01 20:59
우/동/기
 6·4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주말을 맞아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후보는 서구 무료급식소와 콘서트장, 대구수목원과 월드컵경기장, 서문시장을 비롯한 전통시장을 돌며 공약을 알리고 지지를 호소하는 마지막 표심잡기에 분주한 일과를 이어갔다.
우동기 후보는 31일, 범어네거리 지하상가에 자리한 영어거리(E-street) 내에 ‘글로벌 스테이션’을 설립해 영어를 비롯한 다양한 세계 문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으며, '글로벌 스테이션'에서는 동서양 문화체험과 세계 댄스교실, 글로벌 에티켓과 환전체험 등을 하는 글로벌문화 체험교실과, 영어 디베이트반과 영자신문반, 영어 독서교실 등의 실용영어교실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특별프로그램으로 글로벌 페스티벌과 한국어, 한국문화이해 교실도 마련하고, 외국어교사들을 위한 연수와 교수학습을 지원하며 연구 공간도 제공해 체계적인 외국어 교수 역량을 강화하겠다도 약속했다.
이날 우동기 후보는“글로벌 스테이션을 외국어 교육과 관련된 창의적 체험 활동의 장으로 구축하고 실용외국어교육을 강화해 사교육비도 줄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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