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진
최근 열린 정만진 후보에 대한 노동자들의 기자회견(5월 30일) 자리에서 정 후보는“대구교육은 이대로 유지되서는 고통과 몰락밖에 남지 않았다”고 진단하며“교육감선거는 이제 더 이상 진보 대 보수 구도가 아니라 진보 대 퇴보의 구도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대구에는 보수를 표방하는 후보도 없고”, 아울러, 최근 대구선관위의 우동기후보에 대한 조사착수 언론 보도와 관련해“이번 대구교육감선거 구도는 진보 대 보수가 아니라 진보 대 퇴보이다”고 전했다.
따라서 정 후보는“더 이상 추락할 데 없는 대구교육의 퇴보를 막기 위해서는 진보의 바른 길을 확실하고 당당하게 가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종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