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투·개표지원상황실을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4일 오전 5시30분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도청 제1회의실에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투·개표 상황 파악과 사건사고의 신속한 대응 등을 위해서다.
2일 도에 따르면 투·개표지원상황실은 안전행정국장을 상황실장으로 하고 종합상황반, 시군상황반, 전산통신반 등 3개반 30명으로 편성, 투·개표 상황을 파악한다.
경북도선관위, 도경찰청, 한전, KT 등 유관기관과도 긴밀한 협조체제도 구축해 투표과정, 투표함 이송과 함께 투·개표소의 안전관리 등에 힘쓰기로 했다.
시·군별로는 자체 실정에 맞는 투·개표지원상황실을 설치·운영하도록 해 투·개표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