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담당자 화상 회의 개최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1일 유·초·중·고등학교 영양(교)사와 보건 교사를 대상으로‘개학 이후 학교급식 운영 방안 마련 및 코로나19 감염 예방 관리에 대한 학교 담당자 화상 회의’를 개최하였다.
현재 학교는 온라인 개학으로 연기가 되었으나 개학 이후 학교급식 운영 방안 및 감염예방 관리 등 많은 어려움이 있어 사전에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에 의견을 공유하여 개학 후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 차원에서 회의를 하게 되었다.     

학교 영양(교)사 회의에서는 학교급식 영양 관리 기준 한시적 완화, 학교 급식실 위생·안전 관리 지도, 학교급식 운영 방법(교실배식, 식탁에 임시 칸막이 설치, 시차배식, 좌석배식 조정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개학 이후 학교급식 운영에 에 차질 없이 준비하도록 하였다. 

이어서 진행 된 보건교사 회의에서는 개학 이후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일일 발열검사 강화, 유증상자 대기를 위한 일시적 관찰실 마련, 학교 방역물품 비치 및 관리 철저, 학교 시설 특별 소독, 코로나19 감염예방 관리 매뉴얼에 의한 대응체계와 관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하였다.             

이숙현 교육장은“학생 및 교직원의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학교급식 운영방안을 마련하고 코로나-19 예방 및 관리를 위하여 학교의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강명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