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 달빛투어 '달그락(樂)'과 '월영야행'이 한국관광공사의 '야간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12일 안동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전문가 추천, SK텔레콤 T맵의 야간시간대 목적지 빅 데이터(281만 건) 등을 통해 데이터베이스 370개를 수집했다.
선정위원회는 이를 토대로 야간관광 매력도, 접근성, 치안·안전, 지역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종 '야간관광 100선'을 선정했다.
이번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안동달빛투어 달그락(樂)' 및 '월영야행'은 안동대표 야간관광 프로그램이다.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월영교 일대에서 진행되는 월영야행(문화재야행)은 안동 문화유산을 활용한 대표적인 여름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이종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