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선일)는 우수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인재를 발굴하고 역량 있는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4월 30일부터 5월 11일까지 창조경제타운을 통해 「C-Lab 2기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C-Lab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우수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인재를 발굴하고, 센터의 역량과 삼성의 경험을 결집하여 6개월 간 사업 아이디어 구체화에서 해외진출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창업 전(全) 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센터에서는 작년 12월, C-Lab 1기 18개 팀을 선발하였다. 이들은 2주간의 CCEI Camp*, 전문가 특강, 투자자 연계를 비롯한 투자 유치 기회**, 해외진출 기회 등을 제공받고 있으며, 1기 과정은 6월 25일에 종료될 예정이다.
  이번 「C-lab 2기 스타트업」모집은 1기와 마찬가지로 “창의적인 신규 사업 아이디어 또는 기술을 가지고 창업을 꿈꾸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법인사업자인 경우에는 법인등기부등본 상 2012. 1. 1. 이후에 회사가 설립된 경우에만 지원이 가능하다. 타인의 아이디어 및 기술을 도용했거나 제출 서류가 허위 작성된 경우는 지원 결격 사유에 해당하며, 합격이 취소될 수 있다.
  2기 지원서는 4월 30일부터 5월 11일까지 창조경제타운 홈페이지 ‘아이디어 공모전’(www.creativekorea.or.kr
/contest/390)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모집 분야는 최신 트렌드인 사물인터넷(IoT), 웨어러블, 웰니스를 포함하여 게임, 스마트카, 영상, 패션(디자인, 소재), 에너지/환경, 이 외의 기타 분야로 총 9개이다.
  C-Lab 2기에 선발되는 기업은 1기와 마찬가지로 Idea 구체화부터 사업화까지 창업 전(全) 과정을 지원받게 되며, 입주 사무공간 제공, CCEI Camp, 창업과정에서 필요한 각 분야별 전문 멘토의 1:1 멘토링, 법률·회계·세무·특허 등 창업 관련 다양한 전문가의 특강을 비롯하여 지분 투자, 외부 투자자 연계, 해외 진출 기회 등을 제공받게 된다.
  입주공간은 대구무역회관 13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선발된 팀이 입주할 수 있는 사무공간과 회의실, 세미나룸 등 공용공간, 전문가의 1:1 멘토링 제공을 위한 멘토들의 사무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다. 창업 팀끼리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공유하여 상생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개방형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6개월간 자금 지원은 법인에 대한 지분 투자로 진행된다. 입주기업의 사업화 가능성과 성장 잠재력을 수시로 평가되며, 그 결과에 따라 기업별 최저 2천만 원에서 최대 5억 원까지 투자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