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칠구 포항시의원 후보가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운영자
포항시의원‘가’선거구(흥해읍) 새누리당 이칠구 후보는 6·4지방선거의 선거운동이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2일 오전 11시 흥해읍 로타리에서 단독유세를 가지며 마지막 표심굳히기에 총력전을 펼쳤다. 이 후보는 이날 열린 흥해 5일장을 찾아 주민들께 허리 숙여 인사하며 주요 공약들을 반드시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대해 많은 유권자들은 이 후보의 진정성 있는 약속과 신뢰에 대해 큰 박수를 보내며 격려했다. 이 후보는 이에 "이칠구의 또 다른 약속, 흥해의 더 큰 행복을 열어가겠습니다"라는 내용으로 풍요롭고 살기 좋은 농어촌, 어르신들이 편안한 동네, 사회적 약자를 위한 따뜻한 복지가 있는 흥해를 만들기 위해 농업기반시설 확충(농로 확포장 완료) 마을경로당 리모델링 및 운영비 증액, 꼼꼼한 복지전달체계 구축 등 다양한 공약들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시스템 구축을 위해 어르신 쉼터 조성과 어르신 건강 돌보미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문화콘텐츠 개발,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확충과 방문 돌보미 서비스 확대,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문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