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인원 100명 제한 운영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 신종 코로나19 사태로 운영이 중단됐으나 14일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정부 지침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변경됨에 따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 ‘호국전시실’과 칠곡향사아트센터 전시실을 부분 개관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인관람만 허용되며손소독제 비치와 관람객 입장시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 상시 환기 및 외부 편의시설물, 화장실 등 손이 자주 닿는 장소는 수시로 소독하는 등 생활방역 세부지침 및 관람객 감염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에 따라 운영된다.
특히, 기념관 관람은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온라인 사전 예약제를 통해 시간당 관람 인원을 100명으로 제한해 운영하고 이후 상황이 안정화되면 체험시설을 순차 적으로 개관할 예정이다.
시설관리사업소장은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방역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명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