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노동조합연대 의장 노희철은 19일 오전 11시 경주시청 앞마당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해 월성원전 사용후 핵연료 임시저장시설 추가 건설을 위한 즉각적인 공론화 착수와 경주시민의 압도적인 찬성을 호소했다.
지금까지 일부단체가 말한 ▲맥스터 증설이 사용후 핵연료 영구처분시설이다 ▲월성원전에 맥스터가 증설되면 국내 타원전의 사용후핵연료를 가져올 것이라고 했는데 이 것은 허위 사실이라 전했다.
맥스터는 지난 1992년부터 지금까지 29년간 안전하게 운영된 시설이며, 증설이 되지 않을 경우 발생되는 국가와 지역경제의 피해에 대한 설명과 맥스터 관련 허위사실들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수원노조 뿐만아니라 구조조정으로 고통받고 있는 두산중공업노조 위원장 등 원자력노동조합연대 7개 위원장들이 함께했다. 서경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