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중심 행정 펼쳐
김천시장은 지난 5~8일 양일간에 걸친 관내 주요사업지 현장방문을 계획하고 현장상황 및 여건을 일일이 확인하며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쳤다.
점검 첫째날인 5일에는 호우시 계류부 토사유입으로 치수 및 유실피해가 잦은 황금동 일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를 찾아 안전점검으로 시작된 현장방문은 시민 친수공간으로 조성중인 직지사천 일원 경북선 철교 밑 부거리 가동보와 속구미 방면 신음가동보 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의 진척도 및 가동보 설치현장여건들을 점검했다.
2020년 3월 국가문화재 제775호로 등록된 나화랑생가 및 도 문화재 자료 제541호 율수재를 차례로 방문하여 문화재 보존 및 활용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부서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으며 점검을 마쳤다.
이어 8일에는 농산물 수출로 농가 소득 및 경쟁력을 향상시킬 아포읍 포도 신품종 수출 전문단지 조성 사업지를 찾아 수출포도 공동선별 시스템 및 기반 구축현장 확인 점검으로 남면․농소면․율곡동 전구간에 걸쳐 있는 율곡천 태풍 피해지구 산책로 복구 및 호안정비 공사현장 점검 후 증산면 평촌리 산 60번지 청암사와 수도리에 위치한 인현왕후길을 연결하는 신규노선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현장조사 및 노면정비 상황을 점검하며 관광자원화에 대해 구상을 할 예정이다.
김천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편의, 관광시책과 관련된 다양한 주요사업들이 시 전역에서 펼쳐지는 만큼 직접 변화되는 상황을 한눈에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행정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전했다. 박기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