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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교육청 ‘복식학급’ 학습권 보장합니다..
교육

경북교육청 ‘복식학급’ 학습권 보장합니다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0/06/11 18:40 수정 2020.06.11 18:41
공교육 강화…지원 강사·매뉴얼 보금 등 개발 시행

경북교육청이 복식학급의 효율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 학습권 보장을 위해 복식학급 지원 에 본격 나섰다.
경북교육청은 6월 현재 224개의 복식학급이 있다. 복식학급은 두 개 학년을 맡아 수업하기 때문에 학습의 비효율성을 극복하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체계적인 복식학급 지원’과 ‘담당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복식학급 지원 강사, 매뉴얼 보급, 수업자료 등을 개발해 시행한다.
이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올해 처음으로 복식학급 지원 강사를 희망하는 학교 28교에 총 31명의 강사를 지원하며 강사 1명 당 1000만 원, 총 3억1000만 원을 지원을 실시한다.


복식학급 지원 강사는 주당 14시간 정도 복식학급 수업을 지원한다. 학교 상황과 학년 편성, 교과 내용 등을 고려해 다양하게 지원 시간을 편성·운영할 수 있으며, 또한 복식학급 운영 전반에 대한 자료를 함께 보급해 강사 채용부터 결과 보고까지 쉽게 할 수 있도록 해 복식학급이 있는 소규모 학교의 업무 경감이 이뤄질 전망이다.


아울러 경북교육청은 복식학급 교육과정 편성, 운영 절차와 유형, 복식학급 경영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복식학급 운영 매뉴얼을 6월 중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운영 매뉴얼은 지난해에 처음 개발해 수정 보완 작업을 거쳐 이달 중 모든 복식학급 담당교사와 관리자에게 배부한다. 이번 매뉴얼에는 ‘복식학급 운영 Q & A’와 복식학급의 다양한 수업 사례 등이 반영될 예정이며, 아울러 복식학급 담당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수업나누리 온라인 컨설팅, 수업 공개와 나눔 등의 다양한 연수를 통해서 복식학급 수업 개선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임종식 교육감은 “복식학급 수업 질 제고와 교육과정 정상 운영을 통해 농산어촌 소규모학교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고 공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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