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체협의회 범군민 운동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는 7일 코로나로 위축된 지역 내수 활성화를 위해 대한민국 동행세일 범국민 운동 동참에 나섰다. 지난달 26일 ~7월 12일까지 추진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의 영향이 미친 경제위축 상황을 신속하게 극복하고자 펼치는 범국민 경제회복 활성화 프로젝트이다.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 소속 25개단체는 수개월째 겪어온 코로나 영향으로 국민들의 체감도는 이미 보릿고개와 같은 국난의 고통을 겪고 있다며 이런 때 일수록 서로 힘을 모아 환난상휼의 정신으로 위기극복에 힘써야 한다는데 뜻을 모아 성주전통시장 7일 장날을 맞아 장보기에 나섰다.
장내 상점과 노전마다 삼삼오오 모여앉아 그 옛날 어머니 손잡고 따라 다니던 장터 옛 추억을 되살리며 관내 곳곳에서 나온 신선한 과일, 채소, 달짝지근한 명물 호떡, 부모님 주전부리 간식까지 장바구니에 수북하게 담으며 장터의 분위기는 이미 상인도 소비자도 시름을 싹 떨쳐버린 표정으로 마음은 이미 부자가 되어 있었다. 이형석기자
시설관리사업소 캠페인
시설관리사업소는 7일 성주전통시장에서 지역경제회복 실천「대한민국 동행세일」행사를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 진작을 위한 캠페인 및 전통시장 장보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설관리사업소장을 비롯해 전직원이 참석했으며, 전통시장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를 즐기며 미리 구입한 성주사랑상품권으로 식료품 및 생필품을 구매하는 등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위로하며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주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코로나19로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안전과 지역상생을 통해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설관리사업소에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하여 올해만큼은 해외여행과 관외 지역 여행을 자제하고, 성주군의 특색 있는 관광지 홍보 및 우리 지역의 식당을 이용하는 등 솔선수범 하자는 결의도 함께했다. 이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