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포항시장기 직장대항 축구대회’가 6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양덕 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18회를 맞은 포항시장기 직장대항 축구대회는 22개 클럽팀이 참가하는 지역 축구 동호인들의 대표적인 대회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대회가 열리는 양덕 스포츠타운 축구장은 지난해 11월 개장했으며, 37,450㎡의 규모로 전국 최초로 주거 단지에 축구장 3면을 설치하여 지역 축구인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6일 예선전을 거쳐 다음날 7일에 준결승과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
  황병기 체육지원과장은“현충일을 기념해 축구대회를 준비한 축구협회 및 연합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축구를 통해 건강한 도시 포항의 모습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규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