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의 후원으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전달식을 지난 9일 오전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두성)강당에서 관계자 및 노인복지관 회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경산시장 권한대행 김학홍 부시장을 비롯해 권선주 IBK기업은행장, 김시윤 노인회장, 후원 기업업체 대표 등이 참석하였으며, 전달식에 이어  노인복지관 회원들께 직접 배식 봉사를 실시했다.
 IBK기업은행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사랑의 밥차’는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에서 기증을 받아 경산시 노인종합복지관으로 위탁 운영하게 되며, 앞으로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를 제공한다.
또한 후원기업체 등 다양한 기관과 연계방안을 구축하여 보다 많은 복지수혜 확산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사랑의 밥차를 위탁받은 노인복지관은 현재 운영중인 이동복지관 사업과 연계하여 매년 기업은행으로부터 3,0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아 읍면지역의 소외된 지역어르신들에게 주1회 읍면순회 무료급식을 제공해 경산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대표적인 공공서비스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경산시장 권한대행 김학홍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후원해주신 기업은행장을 비롯해 뜻을 함께 모아주신  후원 기업체, 자원봉사자, 노인복지관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경제발전의 주역이신 어르신들에게 사회적으로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때이며 편안한 노후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