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2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0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기 위해 김재광 부시장의 주재로 국장 및 실과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0년 정부합동평가 실적 관리기간이 2개월여 남은 가운데 합동평가 지표 중 총 106개(정량 84, 정성 22)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부진지표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시에서는 지난 4월부터 준비계획을 수립하고 직무교육 및 전문가 1대1 컨설팅을 실시하여 평가 지표 및 달성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부진지표 대책보고회, 월별 실적 관리 등으로 최종 마감인 12월 말 까지 실적 향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부시장은 “정부합동평가가 김천시 역량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고, 국가 주요 시책이 반영되어 추진되는 만큼 마지막까지 실적 제고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기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