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간부공무원 역량강화 현장 토론회의를 9일 오후 미래형자동차의 안전을 책임질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에서 현장 토론회의를 개최했다.
시 간부공무원들은 이 날 회의에서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 홍보영상 시청, 교육 프로그램 체험 및 자동차의 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한 테스트 시연 등 미래형자동차의 현 상황, 그리고 앞으로 펼쳐질 모습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나 현장을 견학하며 간부공무원들은 자율주행 자동차의 기술이 여기까지 왔음에 감탄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는 김천시 혁신도시 클러스터 부지 8,969㎡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었고, 실사실험실, 장비연구실 등 첨단연구동과 더불어, 강의실․실습실․생활관 등 교육을 위한 시설을 완비했다.
신축 시설을 토대로 자율주행차, 전기차, 수소연료전지차 등 미래형자동차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검사기술을 체계적으로 개발․보급하고, 첨단자동차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자동차 종사자 전반에 대한 전문성 향상 교육을 추진하는 시설로써 자리 매김을 하게 된다. 박기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