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청소년의 달 기념식·어울림 한마당 개최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1일 오후 2시 의성문화회관에서 지역기관장, 교사, 청소년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의 달 기념 및 어울림 한마당 축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역이며, 동반자인 청소년들의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고취하고 건전한 청소년육성·보호를 위한 범 군민적인 참여분위기를 조성코자 “나는 국가대표다.
대한민국의 희망이다.!“ 라는 슬로건으로 마련되었다.
1부 기념식은 청소년육성보호에 기여한 공으로 의성경찰서 이강민경사 외 1명과 각 학교에서 추천 선발된 모범청소년 배도진(의성고 2학년)군을 포함한 20명 등 총 23명에게 의성군수 표창패를 수여 한다.
또한, 많은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을 기회로 청소년들의 학교폭력·성폭력예방과 근절을 위한 의성경찰서 여성청소년 계장의 특강을 실시하게 된다. 2부에서는 참석한 청소년들이 저마다 개발한 장기를 선보이며, 다양한 장르의 초청 공연등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개최되어 잠시나마 학업 스트레스와 모든 갈등을 떨쳐버리는 유쾌한 하루가 되도록 진행 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고 끼를 발산 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과 보호를 위하여 관련기관, 사회단체 협조와 공조를 통하여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안고 열심히 학업에 전념 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고 청소년 정책 방향을 말했다.
김근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