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은 최근 학교지원센터 업무에 대한 교직원의 의견 수렴을 위해 왜관중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현장의 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학교 방문에는 담당장학사와 주무관이 동석해 전성진교감을 만나 여러 업무로 인해 학교의 교사들이 겪는 고충을 듣고 “방과후학교 강사 등 인력 채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학교지원센터가 이 업무를 지원했으면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칠곡학교지원센터는 학교 현장의 소리를 업무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달 장곡초,중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매주 2개 학교씩 방문을 해 4월까지 칠곡 지역 초·중 32개 학교를 모두 방문할 예정이다.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지원센터가 주기적인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계속하고, 지속적인 업무 발굴을 통해 교사들이 실제 업무 경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명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