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6일 임하댐 수상태양광 집적화단지 조성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임하댐 공공주도 수상태양광사업 민관협의회’ 발족식을 가졌다.
민관협의회에는 ▲주민대표, 마을대표, 어민작목반 등 민간 8명 ▲산업통상자원부, 지방자치단체 등 정부 4명 ▲수상태양광 및 환경평가분야 전문가 4명이 함께 한다.
민관협의회는 수상태양광과 내수면어업의 공존방안, 지역 주민과 이익 공유, 환경영향 문제 등에 대해 정부, 지자체, 지역주민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 상생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발족회의에서 민간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전체 참석자의 합의로 민관협의회 공동위원장으로 박성수 안동시 부시장과 권광택 경상북도의회 의원을 선출하고 임하댐 수상태양광 입지를 확정했다. 이두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