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23일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에서 경북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된 예비창업가 7명과 함께 청년창업 협약체결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은 좋은 사업 아이템과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신청한 청년창업가 31팀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창업계획의 창의성, 실현가능성, 사업성, 기대효과 등 기준으로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7팀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청년예비창업가들에게는 1인당 1,200만원의 창업활동비 및 사업화자금이 지원되며 연말까지 단계별 창업교육과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청년창업가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갈 계획이다. 이다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