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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벽진면이 “Clean 성주” 및 “면소재지 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그 동안 방치
되어온 생활 쓰레기 배출장소를 깨끗하게 정비된 Clean 배출장으로 탈바꿈 시켜 Clean 성주 시범 거리 조성 및 Clean 문화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면소재지 주변 쓰레기 배출장소는 그 동안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로 도시미관을 저해하여 왔다. 이에 벽진면은 Clean 배출장을 면사무소 옆 쓰레기 배출장소 외 면소재지 주변 6개소에 시범 설치하였으며, 앞으로 계속하여 확대해나갈 전망이다.
배출장 앞면에는 다음 내용의 홍보 안내판을 부착하여 주민이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에 동참하도록 유도하였다.
▲쓰레기는 종량제 봉투에 담아 묶어 사용 ▲쓰레기 배출은 저녁시간에만 배출 ▲재활용품과 연탄재는 투명봉지에 담아 배출 ▲대형폐기물은 스티커 부착 후 배출한다.
벽진면장(여상찬)은 “내 고장 벽진을 깨끗한 농촌으로 만들기 위한 시작으로 면소재지부터 Clean 배출장을 설치하여 면 전역에 확대해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클린성주는 내 집 앞, 내 마을부터라는 주민의식을 심어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김일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