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RI,구미시시제품제작센터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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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원장 차종범)은 지난 1일 본격적인 시제품제작지원을 위한 구미시시제품제작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내 이노프라자 1층에 위치하고 있는 시제품 제작센터는 약 528.8m2(160평)의 규모에 3D프린터, CNC 조각기, 머시닝센터 등 디자인, 목업(조형), 가공, 측정 등 42종 가량의 장비를 구축하고 있고, 숙련된 엔지니어를 보유한 전문제작기업의 운영을 통하여 지역기업이 필요한 목업, 역설계, 금형 및 부품가공, 제품검사 등을 지원한다.
시제품제작의 경우 중소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이 기술적인 부분과 장비보유의 문제로 인해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힘든 부분이며, 제품개발 및 테스트에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기 때문에 구미시시제품제작센터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술원의 시험인증센터와 연계하여 완성된 제품의 신뢰성평가, 인증획득까지 종합적으로 지원이 가능하게 되어 기업의 사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차종범 원장은 “구미시시제품제작센터를 통하여 기업과 개인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원스톱으로 지원하여 제품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술원의 기업지원사업과도 연계하여 마케팅, 사업화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는 곧 효율적인 운영제품으로 연결되어 창조경제 거점으로의 기능을 활발히 하는데 기여할 것”이라 강조했다.
또한, 황종철 경제통상국장은 “시제품제작센터의 기능을 더욱 강화하여 지역의 중소벤처 기업을 효과적으로 지원,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제품개발 능력 향상에 더욱 힘쓸 것”이라 강조했다.
나영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