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문화원은 지난 2일에 도내 초, 중학생 310여 명을 대상으로 1학기 ‘여름방학중문화예술교실’ 체험학습을 개강하여 오는 13일까지 10차시로 운영한다.
‘여름방학중문화예술교실’은 청소년의 예술적 교양 증진과 건전한 여가 선용을 목적으로 K-pop 댄스, 도예, 골프, 암벽등반, 생태체험, 아트메이커 프로젝트 등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뉘어 총 31개 강좌가 개설된다.
코로나19 지침을 준수하여 강좌당 10명 이내로 반을 구성했다.
문화예술부장은 화상 시스템을 이용한 개강식에서 학생들에게 “문화예술교육은 세상을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게 하여 작은 경험들을 더 풍부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해주고, 풍부한 감성은 소통과 공감 능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입니다.”라고 했다. 김재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