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직지문화공원과 사명대사공원을 찾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전동관람차 '해피카'를 운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해피카'는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이용요금은 어른 2000원, 군인·청소년·어린이 1000원이며 미취학 아동은 무료다. 공단 김재광 이사장은 "해피카가 김천의 새로운 관광상품이 되길 기대한다. 이용객이 늘어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박기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