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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태풍 오마이스 피해 현장 신속 복구 ‘구슬땀’..
경북

태풍 오마이스 피해 현장 신속 복구 ‘구슬땀’

김재원 기자 jwkim2916@naver.com 입력 2021/08/24 17:29 수정 2021.08.24 17:31

 포항시는 24일 새벽 많은 비를 동반한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지역을 지나가면서 본격적인 피해 조사와 복구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이강덕 시장 주재로 주요 관계 부서와 소방, 군, 경찰, 자원봉사단체 등이 참여해 피해 현장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복구를 위한 긴급 현장대응회의를 개최해 효율적인 복구 방안을 공유하는 한편,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도 현장 복구와 피해 조사를 위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포항시는 공무원과 해병대 군 장병 등 총 600여 명을 구룡포 등 태풍 피해 현장에 투입해 태풍 잔해 복구 및 피해 주택․상가 청소를 지원하고, 농작물 피해 조사와 침수도로 등 각종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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