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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폐산처리 업체서 염산 200ℓ 누출…인명피해 없어..
사회

칠곡 폐산처리 업체서 염산 200ℓ 누출…인명피해 없어

강명환 기자 gang3533@hanmail.net 입력 2021/11/01 19:23 수정 2021.11.01 19:23

1일 오전 11시 17분께 경북 칠곡군 약목면 한 폐산처리업체 공장에서 염산 200ℓ가 누출됐다.
구미합동방제센터와 칠곡군 등에 따르면 이날 누출된 염산은 공장 내 저장 탱크에 보관 중이던 염산 5톤 중 일부다.
탱크가 옥외에 위치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 등은 사고 발생 1시간 40여분 만에 안전 조치를 완료했다.
방제센터와 경찰 등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강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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