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직업교육훈련’개강
▲ ©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 운영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종합사회복지관 내)는 지난 15일 여성회관에서 교육생 46명이 참석하여 2개과정에 대한 직업교육훈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한식조리기능사 양성과정, 주산·암산지도사 양성과정으로 진행되며, 자격증 취득뿐만 아니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이미지 메이킹 등을 교육해 교육수료 후 취업연계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직업훈련 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무더운 여름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도전과 취·창업 준비를 위해 끝까지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자격증을 취득하겠다는 열정과 의지를 보였다.
조영애 종합사회복지관장은 “경력단절 이후 취업의지가 있으나 방법을 잘 몰라 고민하시는 분들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하면 각자의 특성에 맞는 취업알선과 취업 후에도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경력단절여성들이 자신감있고 당당한 직장인으로 다시 출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오늘 개강한 과정 외에도 역사논술지도사 자격증과정, 오피스행정사무원 양성과정, 컴퓨터활용능력 2급 자격증과정을 운영중에 있다.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언제든지 방문하여 취업상담 및 취업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나영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