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6일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의 거리 활성화를 위해 개최했던 파머스 마켓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지난해 문화의 거리의 유동인구를 유입시키고 지역 농산물의 판로 개척을 위해 시작했던 파머스 마켓은 문경청년연합의 주관으로 올해까지 7회 진행됐으며 매 회차 2000명 이상의 시민들이 행사를 즐긴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행사는 거리 구간별 방역존을 구성해 발열체크스티커를 배부하고 안심콜 출입관리로 코로나19에 대비했다. 이종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