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주민 친수공간 제공·생태하천 복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국민안전처에서 실시한 「소하천정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부상으로 상사업비 7억원을 받게 되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년도 소하천정비사업의 선정과정과 설계시공 적정성, 친환경 공법 적용 등 20여개 항목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점검 등 종합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우수사례 발굴·확산 및 소하천정비에 대한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영덕군은 113개소의 소하천 중 매년 7~8개소를 정비하여 주택 및 농경지를 재해로부터 사전예방 하고 있다. 아울러 친환경 공법 시공으로 주민 친수공간 확보와 생태하천 복원으로 사업의 효과를 배가시키고 있다.
영덕군은 앞으로 사전재해예방 및 생태하천 복원을 위하여소하천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이태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