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발전협의회 개최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7일 오후 2시 다인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다인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주수 의성군수와 정도진, 서용환 지역군의원, 자문위원 및 사업 추진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다인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지역발전특별회계 예산 47억 6천만원이 포함된 총사업비 68억으로 다인면 서릉1, 2리, 도암1리, 송호3리의 기초생활기반확충,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사업에 투입되며 이번 회의를 통해 추진위원회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 기본계획을 완성하고 실시설계 후 2016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여 2017년도 말 완공 계획이다.
의성군 관계자는 다인면 소재지 종합정비 사업이 완공되면 기초인프라 조성으로 도시민들이 살고 싶은 농촌으로 변모하는 등 농촌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했다.김근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