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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산 조기 종식‘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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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산 조기 종식‘최선’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6/17 18:34 수정 2015.06.17 18:34
포항시, 메르스 관련 위생단체 간담회 가져

▲     ©   포항시는 16일 대이동 주민센터에서 위생관련단체 지부(회)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민들의 불안감 증가로 관내 위생업소가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메르스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 대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참석한 업주들에게 손 소독제와 마스크 세트, 예방관련 홍보물 5,000매를 배부했으며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업소 출입구에 소독발판과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청결한 업소 관리와 함께 종사원들의 철저한 마스크 착용을 당부했다.
또한, 메르스 바로알기 교육과 메르스 감염 위험을 피해 진료받을 수 있는 국민안심병원(161곳, 경북 4곳)에 대해 안내 했다.
이점식 복지환경국장은 “메르스 확산으로 인해 위생접객업소의 경제적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위생관련 단체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메르스 확산이 조기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상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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