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의회(의장 신원호)는 본격적인 마늘 수확기를 맞아 관내 일손이 부족한 마늘 농가를 찾아 마늘 수확에 나섰다. 지난 15일 의회사무과 직원 11명이 가음면 미천3리 이우열씨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농가주인 이우열씨는“마늘 수확을 앞두고 일손부족으로 고민을 많았다고 했다”면서 직원 모두 자신의 일처럼 최선을 다해주는 모습에 너무 감사하고 한시름 걱정을 덜게 됐다면서 고맙다는 말씀을 전했다.
신원호 의장은 어려운 농촌의 현실을 몸소 체험하고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 일손 돕기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김근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