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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영양관광사진 전국공모전 금상 윤은준씨 ‘비밀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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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관광사진 전국공모전 금상 윤은준씨 ‘비밀의 숲’

김연태 기자 xo1555@naver.com 입력 2021/12/05 17:30 수정 2021.12.05 17:31

영양군은 '제8회 영양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최종 132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영양군의 자연 경관, 역사, 관광지, 축제 및 행사, 문화, 생활상 등을 담은 사진을 주제로 지역 관광 홍보자료 활용을 위하여 열린 이번 공모전은 지난 10월부터 응모 및 접수가 이뤄졌다.


전국에서 165명이 692점의 관광사진 작품을 출품했으며 접수된 작품 중 홍보물 활용 가능성, 심미성, 독창성의 심사기준에 의한 엄정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윤은준씨의 <비밀의 숲>이 금상(상금 500만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상을 받은 윤은준씨는 영양군의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는 자작나무숲과 주변에 서식하는 청정지표가 되고 있는 반딧불이의 궤적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국공모전은 일반부문(총 11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100점, 스마트폰 부문(총 2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10점 등 총 132점이 최종 선정됐다. 수상작은 앞으로 지역 행사, 영양군청 및 관내 기관 시설 등에 전시할 예정이다. 김연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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