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경북콘텐츠진흥원과 함께 EBS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엄마까투리 캐릭터를 활용해 지역기업과 손잡고 신상품 5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엄마까투리 캐릭터 상품들은 안동시의 '콘텐츠개발 지역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됐다.
먼저 아이앰커뮤니케이션에서 출시하는 캠핑 굿즈는 엄마까투리 캐릭터를 삽입한 텐트, 캠핑 의자, 캠핑 가랜드, 앞치마, 무드등 5종으로 구성돼 최신 트렌드인 가족단위 캠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글로벌코리아에서는 엄마까투리 꽁지버스 모형에서 모티브를 얻어 전동보트를 개발했다.
익스트림에어바운스에서는 엄마까투리 가정용 에어바운스를 제작했다. 현재 코로나19로 가정에서 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가정용 에어바운스의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안동종가문화원에서는 코로나19, 미세먼지 등에 아이들의 면역력을 키울 수 있도록 안동의 특산품인 생강을 활용한 건강식품 ‘아이편愛’를 개발했다. 특히, 엄마까투리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퍼니플럭스와 계약을 체결해 하남스타필드 팝업 스토어에서 500박스를 완판시켰으며 추가로 5000박스를 제작 중에 있다.
수미팩토리에서는 자사의 제품인 참마강정에 엄마까투리 캐릭터를 활용한 포장 박스와 종이 쇼핑백 등 포장 패키지를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