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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예천 ‘김채윤 씨 쪽파 종구 진액’ 유명세..
경북

예천 ‘김채윤 씨 쪽파 종구 진액’ 유명세

금인욱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1/12/26 17:55 수정 2021.12.26 17:55
미국 수출 등 농가 귀감

예천군으로 귀농한 김채윤씨(예천읍, 62세)가 쪽파 종구 진액을 만들어 유명세를 타고 있다.
김채윤씨는 2017년 서울에서 귀농해 고향 예천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고민한 결과 눈에 와 닫는 것은 쪽파였다. 
지난해 3월 19일 김채윤의 쪽파(종구) 진액을 특허청 상표등록 했고 올해 8월 27일 쪽파종구 진액 및 그 제조방법을 특허를 받아 쪽파종구 진액은 우리나라에서 김채윤 쪽파(종구) 진액이 처음이고 전국 어느 곳에서 제품으로 판들어 판매된 곳이 없다.
또한 지인을 통해 2018년 미국 시애틀 한인이 경영하는 농장에 쪽파종구 500kg을 수출해 많은 농업인들을 놀라게 했다.
생활력과 활동성이 강한 그는 귀농인 부회장을 하면서 불우한 이웃 집수리 봉사를 1년에 4차례 참여하고 있으며 농산물 직거래장터에 예천쪽파를 홍보하기 위해 1년에 10여 차례 참예하고 항상 나보다 어려운 농가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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