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24일 ‘2021년 포항시 최고장인 증서 및 증패 수여식’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포항시 최고장인’은 지역 산업기술 발전에 기여한 자로 산업현장에서 보다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숙련기술자에 대한 예우를 하고자 관련조례에 의해 선정된다.
지난달 16일 선정 심사위원회를 통해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지원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심사 등 절차를 거쳐 최종 8명이 선발됐다.
올해의 최고장인은 금속재료제조 2명(오창석, 강찬이), 기계정비 1명(이정호), 주조 1명(이종일), 정밀측정 1명(백선현), 미용 1명(김순덕), 전기 1명(이정한), 화훼장식 1명(김정희)로 총 7개의 직종에서 8명이 선정됐다.김재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