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문화원은 오는 2022년 1월 5일까지 초청전시 정송자 작가의 다섯 번째 개인전을 1층 상설전시실에서 연다.
경북도교육청문화원은 ‘2021 초청전시’를 통해 올 한해 한국화부터 서양화, 사진, 공예, 조각 등 총 14팀의 예술작품 전시를 쉬지 않고 열었으며, 코로나19 속에서도 학생, 교직원 뿐만 아니라 지역작가 및 예술단체의 풍성한 창작품으로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해주었다.
올해 마지막 초청전시전으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송자 작가 개인전이 열려 도시인들의 삶 속에서 일어나는 사회적 어려움과 슬픔을 색채여행을 하듯이 추상표현으로 그려내며 관람객들과 함께 소통하고 있다.
특히 정송자 작가는 코로나19로 사회적 어려움에서 영감을 받아 작가만의 예술적인 해석으로 표현한 ‘도시인상’, ‘유월에’, ‘생명인상’, ‘우주여행’ 등 서양화 작품 25점을 선보이고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일요일 및 공휴일 휴관)이며, 관람객의 안전한 작품 감상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 확인, 출입자 등록 등 방역 수칙을 지켜야 한다. 김재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