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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권영세 안동시장 “인일기백 자세로 소임 다하겠..
경북

(신년사) 권영세 안동시장 “인일기백 자세로 소임 다하겠다”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01/03 18:57 수정 2022.01.03 18:58

 

"준비된 역량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올 한해도 쉬지 않고 정진해 나가겠습니다."
권영세 경북 안동시장은 1일 경북 북부권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지역균형 발전을 선도하는 안동의 위상을 드높일 한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지역경제 회복을 시정의 최우선으로 두고, 역동적으로 뛰는 안동을 만들기에 나선다.
모두가 잘사는 안동을 위해 지역 인재들이 떠나지 않고 정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대내외에 우수성을 인정받은 안동형일자리 사업은 더욱 견고하게 발전시켜 나간다는 복안이다.
지역 기업과 대학이 함께 상생하며 소득과 일자리가 갖추어진 도시 건설에도 힘쓴다.
올해부터 5년간 추진되는 상권르네상스 사업도 차질 없이 착수해 원도심 상권의 옛 명성을 되찾을 방침이다.
"출발이 중요합니다. 변화된 트렌드에 맞춰 언택트 스마트 상권을 조성하고 상권 특색을 반영한 거점공간을 조성하겠습니다."
권 시장은 상인과 시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동력 삼아 침체된 전통시장과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을 위로하고,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분야별 상생방안도 마련한다.
하반기 개최 예정인 국제교육도시연합총회와 세계역사도시회의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청정자연과 문화·관광자원 재창조를 통해 관광거점도시 안동 구현에도 주력한다.
권 시장은 "지금까지 성과에 취하지 않고 한 번, 두 번, 백번을 노력한다는 '인일기백(人一己百)' 자세로 마지막까지 열정을 다해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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