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3일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8명(해외유입 1명 포함)으로 누적 확진자는 2만3433명(해외유입 371명 포함)이다.      
대구에서는 지난 2일 신규 일일 확진자가 86명(해외유입 3명 포함) 발생해 지난달 4일 이후 30일 만에 100명대 이하를 나타냈으며 이날 이틀 연속 안정세를 이어나갔다.
북구 소재 A어린이집  관련으로 1명(누적 70명), 인근 B어린이집 관련으로 7명(누적 71명), 동구 소재 유치원  관련으로 11명(누적 126명), 수성구 소재 유치원 관련으로 2명(누적 45명), 경산 소재 학원 관련으로 2명(누적 22명)이 확진됐다.
달서구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1명(누적 10명), 달서구 지인모임 관련으로 3명(누적 8명), 북구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3명(누적 16명), 중구 소재 음식점 관련으로 2명(누적 7명), 달성군 지인모임 관련으로 6명(누적 10명), 해외유입 1명(미국)이 확진됐다.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5명과 대구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32명이 확진됐으며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22명도 확진돼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382명이다. 지역 내·외 병원에 402명, 생활치료센터에 408명이 입원·치료 중이며 재택치료는 531명(입원예정 41명 포함)이다. 백신 누적 접종률은 1차 접종 82.7%, 2차 접종 접종률 78.7%, 3차 접종 31.4%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