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20일간 포항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포항마켓’에서 설 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포항마켓’ 특가전에서 포항시는 검증한 쌀, 사과, 한과, 한우, 버섯, 된장, 고추장 등에 대해 최대 20% 할인판매(일부품목 제외)를 진행할 예정이고, 신규가입 회원에게는 3천 원의 적립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농산물 소비심리가 더 크게 위축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제품 홍보 및 판로 개척 등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포항마켓’에 입점한 188개 업체(농가)는 1,754개 상품 중 엄선됐으며 중간 유통단계를 없앤 생산자 직거래방식을 활용해, 소비자는 저렴하고 품질좋은 우수한 상품을 구매할수 있고 생산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어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시는 이번 설맞이 특별 이벤트를 통해 포항마켓의 인지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하면서 “지속적인 농가발굴과 품목확대로 전국의 다양한 계층이 포항마켓을 찾을수 있도록 적극 홍보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재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