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4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4명(해외유입 5명 포함)으로 누적 확진자는 2만3517명(해외유입 376명 포함)이다.
대구에서는 지난달 5일부터 지난 1일까지 30일 연속 신규 일일 확진자가 100명대 이상을 나타냈지만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사흘 연속 100명대 이하의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북구 소재 A어린이집 관련으로 1명(누적 71명)과 인근의 B어린이집 관련으로 3명(누적 74명),  동구 소재 유치원  관련으로 5명(누적 131명), 수성구 소재 유치원 관련으로 7명(누적 52명), 서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으로 1명(누적 8명), 수성구 소재 학원 관련으로 1명(누적 6명), 경산 소재 학원 관련으로 1명(누적 23명)이 확진됐다.   
또한 달성군 일가족 관련으로 4명(누적 5명), 수성구 일가족 관련으로 4명, 동구 소재 학원 관련으로 5명(누적 6명), 달성군 소재 목욕시설 관련으로 1명(누적 5명), 해외유입 5명(미국)이 확진됐다.
그 외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7명과 대구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7명이 확진됐으며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12명도 확진돼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312명이다. 지역 내·외 병원에 348명, 생활치료센터에 427명이 입원·치료 중이며 재택치료는 509명(입원예정 28명 포함)이다. 백신 누적 접종률은 1차 접종 83.6%, 2차 접종 79.7%, 3차 접종 32.7%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