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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대구경북본부, 순직한 철도인의 넋을 기리다..
사회

한국철도 대구경북본부, 순직한 철도인의 넋을 기리다

금인욱 기자 입력 2022/01/04 19:25 수정 2022.01.04 19:25
영동선 순직추모비 찾아 
故 권순철·박정현 기관사 참배

한국철도 대구경북본부는 3일 영동선(승부-분천) 순직 추모비를 찾아 순직 철도인의 넋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장영철 대구경북본부장은 비롯해 각 처장, 철도노조 영주기관차지부장, 영주기관차승무사업소장이 함께 참석해 헌화와 분향, 묵념의 시간을 엄숙하게 진행했다.
아울러 철도 안전확보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절대안전을 실현하기 위해 무사고·무재해 기원제 행사도 진행했다.
장영철 대구경북본부장은 “새해 참배를 통해 철도를 위해 온몸을 던진 선배 철도인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국민이 믿고 탈수 있는 안전한 철도를 꼭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故 권순철, 故 박정현 기관사는 1999년 9월 24일 오전 10시12분경 영동선 승부-분천역간 운행중 선로유실로 현장에서 순직했다.
금인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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