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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112명 신규 확진…나흘 만에 100명대↑..
사회

대구, 112명 신규 확진…나흘 만에 100명대↑

뉴시스 기자 입력 2022/01/05 18:44 수정 2022.01.05 18:44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5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2명(해외유입 4명 포함)으로 누적 확진자는 2만3629명(해외유입 380명 포함)이다.
대구에서는 지난달 5일부터 지난 1일까지 30일째 연속 신규 일일 확진자가 100명대 이상 발생했다. 이후 2일부터 4일까지 사흘 간 100명대 이하를 나타냈지만 이날 나흘 만에 다시 100명대 이상으로 돌아섰다. 
북구 소재 A어린이집  관련으로 2명(누적 73명)과 B어린이집 관련으로 7명(누적 81명), 동구 소재 유치원 관련으로 21명(누적 156명), 수성구 소재 유치원 관련으로 1명(누적 53명), 경산 소재 학원 관련으로 2명(누적 25명)이 확진됐다.
또한 북구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3명(누적 19명), 수성구 일가족 관련으로 1명(누적 6명), 달성군 소재 목욕시설 관련으로 1명(누적 6명), 동구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3명(누적 7명), 해외유입 4명(미국 2명, 프랑스·캐나다 각 1명)이 확진됐다.
그 외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5명과 대구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38명이 확진됐으며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24명도 확진돼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망자는 1명(접종완료자)이 발생했다. 확진자의 접촉자로 시행한 검사에서 지난달 26일 확진돼 영남대학교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왔으나 증상이 악화돼 숨졌다. 누적 사망자는 360명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296명이다. 지역 내외 병원에 337명, 생활치료센터에 424명이 입원·치료 중이며 재택치료는 487명(입원예정 48명 포함)이다. 백신 누적 접종률은 1차 접종 83.7%, 2차 접종 79.8%, 3차 접종 33.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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