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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 11곳 93명 확진…포항·김천서 집단감염 계속..
사회

경북 11곳 93명 확진…포항·김천서 집단감염 계속

뉴시스 기자 입력 2022/01/09 18:07 수정 2022.01.09 18:08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93명이 새로 나왔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 32명, 김천 25명, 구미 11명, 경주 9명, 경산 6명, 안동 4명, 성주 2명, 문경·청도·고령·울진 각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포항 소재 시장 관련 7명, 포항 소재 아동복지 시설 관련 7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 확진자의 가족 8명과 지인 7명, 지난 6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김천 소재 사업장 관련 22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확진자의 가족 2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김천 소재 사업장 관련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 확진자의 가족 4명과 지인 3명, 지난 6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 확진자의 가족 3명과 지인 2명, 지난 7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외국인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대구 북구 소재 교육시설 관련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확진자의 지인 3명, 지난 6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확진자의 가족 1명과 지인 3명, 성주군에서는 확진자의 지인 2명이 확진됐다.

문경시에서는 확진자의  지인 1명, 청도군과 고령군에서는 확진자의 가족 1명, 울진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포항 시장 관련은 이 날 7명 등 모두 33명, 포항 아동시설 관련은 이 날 7명 등 모두 20명으로 늘었다.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10명이 늘어 76명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566명, 하루평균 80.9명이 확진됐고 현재 3738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최근 30일간 경북도내 확진자는 138→ 147→ 163→ 166→ 193→ 208→ 169→ 139→ 137→ 117→ 107→ 139→ 135→ 144→ 128→ 130→ 71→ 86→ 104→ 82→ 105→ 116→ 94→ 49→ 62→ 97→ 89→ 109→ 85→ 93명이다.

9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1만6109명이며 시군별로는 경산 2928명, 포항 2625명, 구미 2576명, 경주 1840명, 김천 9693명, 안동 694명, 칠곡 690, 영주 581명, 영천 445명, 상주 351명, 문경 304명, 고령 268명, 청도 266명, 의성 261명, 성주 259명, 예천 248명, 울진 232명, 영덕 188명, 봉화 138명, 청송 90명, 군위 79명, 영양 36명, 울릉 17명이다.

누적사망자는 1명이 늘어 180명, 누적 회복자는 44명이 늘어 1만4556명, 입원환자는 48명이 늘어 1373명이다.

코로나19 전담병원 10곳의 병상 평균 가동률은 전날 39.3%에서 이 날 37.7%로 낮아졌다.

재택치료자는 11명이 줄어 472명, 중증환자는 1명이 늘어 32명이다.

경북도내 인구대비 백신 1차 접종률은 전날 1026명이 접종해 86.1%, 2차 접종률은 3134명이 접종해 83.1%, 추가접종률은 1만4056이 접종해 42.6%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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